【후생신보】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 지원기업인 SYM헬스케어가 최근 NVIDIA의 엔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로써 SYM헬스케어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재활 디지털 치료제, 4DEYE 개발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런하게 됐다.
NVIDIA의 엔업 프로그램은 NVIDIA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하는 ‘2024년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으며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AI 근골격계 검진 기반 재활 디지털 치료제 ‘4DEYE’는 AI 근골격계 검진(4DEYE Dx)을 기반으로 한 재활 디지털 치료제(4DEYE DTx)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4DEYE Dx’와 ‘4DEYE DTx’ 두 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센싱 및 동작 점수화를 통한 바이오 피드백을 통해 환자의 재활 과정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며, 근골격계 재활 생성형 AI 모델 개발로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재활 처방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 진행 중이다.
SYM헬스케어 관계자는 “4DEYE 플랫폼을 통해 근거 기반의 맞춤형 처방과 디지털 재활, 치료 종료 후까지 근골격계 질환의 전 주기를 서비스하는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제공하며 재활 디지털 치료제 4DEYE DTx 개발과 확증 임상 준비, AI 근골격계 검진 4DEYE Dx의 FDA 인증 준비,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YM헬스케어 근골격계 재활 분야에서 독보적인 Data Analytics 제공 및 디지털 치료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재활 SaaS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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