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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집안일, 뇌졸중 예방에 도움 안 된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0:05]

힘든 집안일, 뇌졸중 예방에 도움 안 된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4/07/30 [10:05]

【후생신보】 근무 중 신체활동이나 집안일만으로는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없다.

 

주로 앉아서 근무하는 직종이 늘고 집안일도 앉아서 하는 경우가 늘면서 여가 시간의 신체활동과 출퇴근/등하교 시 걷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근무 중 신체활동이나 집안일만으로는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스트라예탈란드주에 거주하는 3,61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심장 대사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위험인자를 조사한 코호트 연구 INTERGENE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가 시간에 신체활동과 출퇴근 시 걷기나 자전거 타기는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켰지만 근무 중 신체활동이나 집안일은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신체적으로 고된 직업은 스트레스와 대기오염,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 등으로 신체활동의 유익성이 저하되고 근무 중에 신체활동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신체활동을 하는 방법과 시간에 따라 신체활동의 유익성이 결정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University of Gothen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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