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사진>가 지난달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개최된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제1회 국제학술대회(FORS 2024)’에서 ‘우수 발표상(Plenary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민재석 교수는 외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복강경 수술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평가한 연구로 발표상 주인공이 됐다.
민재석 교수는 “최근 수술 보조 인력 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숙련된 복강경 카메라 보조 인력의 부족은 수술 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ICT 모션 추적 복강경 카메라 시스템은 복강경 카메라 보조 인력의 도움 없이도 외과의사가 복강경 수술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실제 수술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민 교수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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