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 다양한 볼거리·체험공간 재탄생

6월 13일 재개관, 저출산 사회문제·기념관 체험 통해 인식변화 기대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6/11 [16:29]

‘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 다양한 볼거리·체험공간 재탄생

6월 13일 재개관, 저출산 사회문제·기념관 체험 통해 인식변화 기대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6/11 [16:29]

【후생신보】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준비한 새로운 전시·체험 컨텐츠를 오는 6월 13일부터 공개한다.

 

1950~60년대의 병원 모습 그대로 재현한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은 2016년 6월 개관했다.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은 작년 9월부터 8개월간 기념관 건물 전체의 구조를 보강해 3개 층만 운영하던 기념관을 8층까지 전 층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1층과 2층은 1960년대 ‘이길여 산부인과’ 전경을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해두었고 3층은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5~8층은 의사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디오라마 전시관’,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실’, 가천길재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천길재단 홍보관’, 이길여 회장이 가장 존경하는 어머니에 대한 ‘차데레사 기념관’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의사체험과 인체탐방, 손씻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바람개비체험관’을 운영한다.

 

특히 생명의 탄생과 출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부인과를 찾던 어머니들의 감동적인 사연은 젊은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출산으로 얻게 되는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관람과 체험 내용을 대폭 보강해 새로운 명소가 될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은 6월 13일부터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을 하면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도 인기가 있다. 최근 구독자 수 2만 7,000 명을 돌파한 기념관 유튜브 채널에는 이길여 회장 방송 출연 영상,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 소개, 이길여산부인과 시절 에피소드, 이길여 총장의 최근 활동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총 조회수 1,100 만회를 돌파했으며 시청 시간은 40만 시간에 이른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