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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 오드리 대표, STEM 분야 여성 커리어 응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6:37]

입센 오드리 대표, STEM 분야 여성 커리어 응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5/24 [16:37]

▲ 23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 (Leading the Future: Women Leading in Science & Technology (STEM))’에서 발표하는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 입센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후생신보】 입센코리아 오드리 수바이처 대표가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열린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STEM)’에 참석, 이공계 분야의 리더십 포지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STEM 행사에는 한국과 프랑스 비즈니스 리더들을 비롯해 180여명이 참석했다. 오드리 대표는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 양성평등이 국내에서 이공계 분야 여성을 위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오드리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보다 포용적이고 균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원과 팀장 등 리더십 포지션에 여성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인 입센코리아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오드리 대표는 덧붙였다. 이는 전세계 지사에서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프랑스 입센 본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여성의 리더십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략으로서 남성과의 ‘동맹(allyship)’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다. 즉, 조직 내에서의 무의식적인 성차별을 판별하고, 격차를 해소하는데 반드시 남성들과 함께해야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에서는 가족과 육아와 관련된 전통적인 성 역할로 인해 이공계 분야의 재능 있는 여성들이 자주 직면하는 커리어 장벽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그는 여성들이 본인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회사의 지원을 구할 수 있는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며, 회사 정책 측면에서는 원격 근무, 남녀 모두를 위한 공평한 육아 휴가, 급여 형평성과 같은 정책들이 일터에서의 성 다양성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정책들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20여 년간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근무한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는 프랑스 니스 폴리텍 소피아 대학에서 약리학을 전공한 뒤, 에섹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을 공부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에서 입센코리아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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