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와기린, 20년째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후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5/20 [16:14]
【후생신보】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타카아키 우오치)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19로 수년째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
쿄와기린은 이날 예년보다 많은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달렸다.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대회는 쿄와기린이 국내 사업을 개시하는 시기 즈음부터 후원을 시작,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후원과 함께 지속 참가하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제약사로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의 참여 역시 회사가 단순히 이익창출 목적의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임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쿄와기린은 이날 참가비 전액과 별도 기부금을 포함해 총 500만원을 주최 측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회사의 뜻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쿄와기린,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