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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레보아이 경쟁자 ‘베르시우스’ 내년 출시

동아에스티, CMR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2만 회 수술로 검증 끝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0:35]

다빈치․레보아이 경쟁자 ‘베르시우스’ 내년 출시

동아에스티, CMR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 체결…2만 회 수술로 검증 끝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5/08 [10:35]

 

【후생신보】다빈치, 레보아이 등 로봇 수술기 시장에 또 다른 경쟁자가 국내 시장에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영국 CMR SURGICAL(씨엠알 써지컬, CEO Supratim Bose, 본사 영국 Cambridge, 이하 CMR) 사와 수술 로봇 ‘VERSIUS(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술 로봇으로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다빈치가 유명하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레보아이도 최근 국내를 넘어 동남아 등 다수 국가에서 주문이 폭주하며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베르시우스까지 참전을 선언한 모습이다.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회사 CMR이 개발한 VERSIUS는 지난 2019년 출시됐다. VERSIUS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ICG(Indocyanine green) 조영 영상 시스템을 출시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VERSIUS는 유럽을 중심으로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에서 약 20,000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 효과와 안전성 등을 검증받았다.

 

2014년 설립된 CMR은 VERSIUS 성공에 힘입어 SoftBank(소프트뱅크), Tencent(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VERSIUS의 국내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해 국내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허가 완료는 출시는 내년 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VERSIUS는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갖추고 안전성이 검증된 수술용 로봇이다”며 “의료진들의 수술 효율성 및 정밀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Surgical(수술) 부문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 판매하는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Surgical 신제품을 추가로 확보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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