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연구팀, 정책 지원 앞장 다짐김치민 팀장, “향후 리서치 그룹, 연구과제 그룹 통해 업계 발전 견인” 강조【후생신보】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 정책본부 연구팀(팀장 김치민)이 정책업무 지원과 다수의 연구과제 수주 등을 통해 협회는 물론, 업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9일, 협회 정책본부 연구팀 김치민 팀장<사진>은 제약바이오협회 기자단과 만남 연구팀의 탄생 배경에서부터 현재 주요 추진 업무 나아가, 향후 역할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협회 정책본부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설립된 바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혁신전략’ 이행과 제약강국 실현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연구수행 필요성에 따른 결과였다.
이에 따라 협회는 현재 5명의 석박사급 인력으로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국가연구개발과제나 정책용역과제 수행 ▲제약산업의 최신 글로벌 연구과제, 규제, 제도 정책 등 동양 파악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최근까지 첨단 바이오 기술개발 지원과 미래유망기술 발굴에 앞장섰다. 첨단 바이오 기술개발 지원(산자부)을 위한 노력으로는 글로벌 진출형 차세대 바이오베터 기술 개발 및 제품화 지원, 신약개발 모탈리티 지원을 위한 기술 동향 분석 연구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의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연구과제 ‘신약개발 모달리티 지원을 위한 기술 동향 분석 연구’도 있다.
특히, 연구팀이 지난해 수행한 ‘제약바이오산업 미래 환경분석 연구’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글로벌 페러다임 전환에 대처하기 위한 국내 산업의 추진 전략을 도출한 것.
연구팀은 DNA&RNA 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재조합항체 등 8가지 핵심 기술 및 세부기술 24종을 도출하기도 했다.
연구조사 사업으로는 작년 3월부터 글로벌이슈파노라마라는 이름으로 국내외 기업의 트렌드 등을 분석해서 내놓은 KPBMA 포커스 등이 있다. 글로벌 정책 및 신흥 바이오 기술 동향 등도 협회 연구팀의 주요 연구사업 중 하나다.
김치민 연구팀장은 “연구팀은 직접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협회 정책 업무를 뒷받침할 근거와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현황을 리서치하는 것이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치민 팀장은 “그래서 최신 R&D 뿐만 아니라 정책, 규제, 글로벌 트렌드를 아우르는 넓은 인사이트를 가진 팀이 돼야 한다”면서 “향후에는 역량을 키워 정책 지원을 위한 리서치 그룹과 첨단바이오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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