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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 진행 밝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7:08]

현대바이오,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 진행 밝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4/25 [17:08]

【후생신보】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난치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을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p53 유전자 돌연변이’는 거의 모든 암세포에서 발현되며, 특히 난소암, 자궁암, 식도암 등의 다양한 난치성 암의 원인이 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연구 결과, 암세포 대사 경로 조절을 통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약물 내성 및 암세포 전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사항암물질이다. 기존 항암제와 병용 치료시 기존 항암제 단일 치료 대비 항암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흡수율과 짧은 혈중 유효약물농도 유지시간으로 60여년간이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바이오가 약물전달체 특허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난제를 극복, 경구용 항암제로 약물재창출에 성공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삼중음성유방암 모델 동물실험에서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 니클로사마이드와 도세탁셀 병용군이 도세탁셀 단독 투여군에 비해 67%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인 것이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는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최초의 p53 타깃 항암제가 될 것”이라며 “자회사인 에이디엠코리아를 통해 진행할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사업의 첫 단추로 p53 돌연변이로 인한 난치성 암 환자 대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언 에이디엠코리아 대표는 “기존 항암제와 경구용 대사항암제의 병용 치료군과 기존 항암제 치료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해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번 임상을 시작으로 경구용 대사항암제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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