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대웅제약 엔블로, 멕시코 시장 노크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당뇨 시장 규모 2029년 3조 원 전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4:29]

대웅제약 엔블로, 멕시코 시장 노크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당뇨 시장 규모 2029년 3조 원 전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4/15 [14:29]

【후생신보】 대웅제약의 엔블로가 내년 경 멕시코 시장에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멕시코의 대표 제약사 목샤8(Moksha8)과 엔블로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멕시코 NDA 제출은 국내 임상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현지 임상은 계획에 없다. 대웅은 내년 경 엔블로를 멕시코에 정식 발매할 계획이다.

 

멕시코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2조 원을 넘어섰다. 오는, 2029년에는 3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SGLT-2 억제제 글로벌 시장도 빠르게 성장중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SGLT-2 억제제는 연 평균 35%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36조 억 원에 달한다.

 

엔블로는 대웅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한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기존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을 밑도는 0.3mg만으로 뛰어난 약효를 보인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SGLT-2 억제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엔블로의 멕시코 품목허가신청은 의미가 깊다”며, “국산 신약 엔블로가 멕시코뿐만 아니라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 전역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웅제약, 엔블로, SGLT-2, 멕시코, 당뇨 치료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