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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주주 위해 자사주 550억 어치 소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1:45]

한미사이언스, 주주 위해 자사주 550억 어치 소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4/11 [11:45]

【후생신보】한미사이언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6만여 주, 550억 원 어치(9일 종가)를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를 개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방침임을 재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한미사이언스 측 설명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이번 행보는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 취지와도 부합된다. 한미사이언스는 앞으로도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에 따라 조정된 총 발행주식 수량에 대한 등기 및 주식 수량 변경 상장 절차가 완료되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에서 화합과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향해 도약하자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만큼, 주주들과 함께 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 주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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