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이 지난 8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이하 OT, 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OT에는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을 비롯해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 및 10개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올해 신규기업으로 ▲메디컬에이아이 ▲헬스클라우드 ▲솔브케어코리아 ▲제이에스뷰티 ▲시안솔루션 ▲그린트리바이오 ▲씨드기술 ▲모두헬스케어 ▲스마트리이프텍 ▲제이에스메드 ▲웨이센 총 11개를 선정했다.
구축사업단은 기존 19개 기업까지 합해 총 30개 기업을 지원하며 개방형실험실 운영 기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2024 개방형실험실 비전 및 인사말(사업단장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전담인력 소개 및 사업단 소개(운영기획실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사업단 프로그램 및 일정안내(선임팀장 신태호) ▲11개 신규지원기업 회사소개 ▲2024 지원기업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들 11개 선정 기업들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입주 공간, 연구과제 재료비, 장비 활용, 임상 전문가 등 인력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조금준 단장은 “앞으로도 2024 신규지원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구로구 지역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 및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선정된 5개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0개 참여 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시설 및 장비와 입주․네트워크 공간 등 K-바이오헬스 의료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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