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함석환 팀장, 암관리사업 기여 공로 인천시장 표창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4/02 [10:04]
▲ 함석환 암관리기획팀장(오른쪽)이 1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월례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
【후생신보】 함석환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기획팀장이 지난 1일 인천시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함 팀장은 이날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인천시 월례회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함 팀장은 암관리기획팀장으로서 인천지역암센터가 시행하는 국가암관리 사업에 헌신하며 시민 보건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인천시가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1섬 1주치병원’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 업무와 현지 봉사로 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 왔다.
함 팀장을 비롯한 암관리기획팀은 2015년부터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등 38회에 걸쳐 도서지역 방문 암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인천 시민과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암 검진을 추진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 등에 힘입어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년과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