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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제약바이오강국 도약’ 적극 지원

정치권 410 총선 공약에 산업계 바람 모두 담겨 …관련 업계 “공약 반드시 현실로 옮겨졌으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06:00]

여야, 한목소리로 ‘제약바이오강국 도약’ 적극 지원

정치권 410 총선 공약에 산업계 바람 모두 담겨 …관련 업계 “공약 반드시 현실로 옮겨졌으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3/28 [06:00]

【후생신보】410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 한목소리로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절감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여야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읽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로 도약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제약바이오업계의 평가다.

 

먼저 국민의 힘이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공약은 크게 4가지 정도로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위한 환경 조성 ▲난치병 정복하는 미래 먹거리, 바이오 육성 ▲필수 의약품 안정 공급 ▲중증․희귀질환의 혁신적 치료 환경 조성 등이 그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은 ▲국가 투자 통한 제약바이오 강국 기틀 마련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넥스트 팬데킥 대비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통한 백신 주권, 보건의료 안보체계 마련 그리고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국가 지원 강화, 치료제 환자 접근성 강화를 공약했다.

 

여야의 이들 모든 공약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빅 파마로 가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내 산업계도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표현은 달랐지만 양당 모두 제약바이오강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

 

먼저 여당은 정부 R&D 투자 확대 및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한국형 ARPA-H 확대 추진,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한 메가펀드 확대 지속, 제약바이오기업의 바이오벤처 등 출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약개발과 상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후기 2․3상과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국내 개발 신약 약가 보상 체계 개선 등을 언급했다.

 

더불어, 임상․인허가 컨설팅, 해외 제약전문가 인력풀 확대 등을 통해 의약품 수출 확대 및 글로벌 빅파마 육성을 지원하고 국산 원료 사용 완제의약품에 대한 인센티비 확대 및 원료 특화 연구소 및 생산기지 건립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제약바이오강국으로 갈 수 있도록 국가 투자와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신약 진출에 적합한 맞춤형 약가제도 마련 또, 신약개발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AI 활용 지원도 언급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성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필수․퇴장방지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 및 비축 확대, 필수 원료의약품 및 백신 국산화․자급화 기술개발 지원 그리고 공공제약사․의약품 유통공사 설립 등을 통해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국민의 힘은 또 난치병을 정복하는 미래 먹거리, 바이오 육성을 위해서는 디지털 바이오 집중 투자, 사회적 난제 해결(희귀난치 질환 극복, 치매 치료 기술 확보,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제 개발 등), 서울대병원 임상데이터․연구+MIT 바이오․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글로벌 바이오 협력, 첨단의료 복합단지 활성화 등을 내놓았다.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수급 불안정 감지 시스템 구축, 공급관리위원회 설치, 국가 비축의약품 품목 및 수량 확대, 제약사 적정 재고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필수의약품 생산시설의 설비 자동화 지원과 소아․노인 등 대상 필수의약품 개발․제조시 인센티비 강화도 약속했다.

 

증증․희귀질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혁신 치료 기법에 대한 신속한 급여 적용, 중증․희귀 환자 본인부담금 최소화, 신약 가치에 합당한 보상을 위한 혁신성과 보상체계 마련 등도 밝혔다.

 

민주당의 눈에 띄는 공약은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한 부분이었다. 민주당은 보건의료 안보체계 확립을 위해 신변종 감염병 백신 생태계 구축, 넥스트 팬데믹 대응 거버넌스 구축 및 R&D 투자확대 그리고 감염병 대응 필수 백신 및 치료제 자국화 방안 마련 등을 언급했다.

 

희귀 난치 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질환에 대한 부담 완화, 치료제 접근성 강화 등을 공약, 국민의 힘과 비슷했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여야의 총선 공약은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줄기차게 정부측에 요구해온 사항”이라며 “반드시 이 같은 공약이 실천돼 대한민국이 제약바이오강국으로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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