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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이충언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3/26 [10:38]

중앙대광명병원 이충언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03/26 [10:38]

【후생신보】 이충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3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서울 SC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제32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2024 KPS Annual Prostate International Meeting에서 국내외학술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립선학회 최우수 논문상은 최근 4년간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가 이루어 진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심사한 후 수여하는 상이다. 이충언 교수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mHSPC )에서 세포유리 DNA(cell-free DNA)의 염색체 불안전성(chromosomal instability)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충언 교수의 연구를 통해 염색체 불안정성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mHSPC)의 안드로겐 차단 요법에 대한 반응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mCRPC)으로의 진행에 대한 생체표지자로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충언 교수는 “전립선암은 지속적으로 발생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암으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물론,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접근이 필요하기에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충언 교수는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광명병원 비뇨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뇨기종양,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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