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대화제약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성장했지만 이익은 줄어들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전년대비 지난해 매출액은 7.1% 증가한 1,41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6.4% 줄어든 20억 원 가량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7억 줄어들며 적자 전환했다.
대화 측은 “지난해 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당기 이전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준공한 2공장 B동에 대한 감가상각비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2공장 B동 신설에 대규모 투자 집행에 따른 차임금 증가와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비용의 증가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화제약은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이날 대화제약 주총에서는 주당 100원(액면가 20%)의 현금배당, 양재권 사내이사(재선임), 강윤구 사외이사(신규) 선임 등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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