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경옥고의 갱년기장애 효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옥고 관련 연구 내용이 게재된 저널은 ‘프론티어스’, 논문 제목은 ‘랫드에서의 식물성 에스트로겐 활성 촉진을 통한 폐경 후 골다공증에 대한 경옥고와 경옥고갈근혼합물의 개선 효과(김현숙, 숙명여자대학교, 2023)’였다.
이 연구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14개월간 진행됐으며, 실험용 랫드에 ‘광동 경옥고’를 3개월(12주)간 투여한 결과다.
논문에 따르면, 경옥고는 여성 갱년기 대표적 증상 중 홍조, 조골세포 활성 감소, 혈중지질 증가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갱년기를 유도한 랫드에 경옥고를 매일 일정량 경구투여한 결과 ▲꼬리 피부온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 ▲ 조골세포 활성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 ‘혈청 오스테오칼신’양 상승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로 인한 혈중 지질(LDL) 증가 개선 등 유의한 수치를 확보했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항피로 효능(2016, 생약학회지), 면역증강효과(2019, 대한 본초학회지), 갱년기 증후군(2020, 생약학회지) 등 연구를 지속해 경옥고 처방의 효능을 학술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난 2020년 갱년기 증후군 중 인지기능 및 우울감 개선에 대한 연구 이후 추가로 확인한 효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과학적 근거로 제품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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