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대한안과학회 우수 E-포스터상 수상

‘한국인 대상 시신경염의 임상양상 분석에 대한 다기관연구’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3/12/04 [11:34]

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대한안과학회 우수 E-포스터상 수상

‘한국인 대상 시신경염의 임상양상 분석에 대한 다기관연구’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3/12/04 [11:34]

【후생신보】 김응수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1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130회 대한안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E-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 E-포스터상은 대한안과학회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29회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 대신 모든 연제가 E-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응수 교수는 ‘한국인 대상 시신경염에 대한 다기관연구(Baseline features of optic neuritis in South Korean: A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 결과를 발표하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21개 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시신경염환자 90명의 초기 임상양상이 주제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41.7세였으며 기존의 연구보다는 다소 낮은 안구통증(약 70%)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절반에서 MOG항체관련질환, 다발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등과 관련성을 보였다.

 

김응수 교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된 다기관이 참여한 전향적인 시신경염 연구데이터”라며 “향후 해외연구와 비교 분석하면 한국인에서의 특성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응수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 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경안과, 사시, 소아안과를 전문으로 진료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앙대광명병원, 안과학회, 김응수 교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