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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환자 교실 개최

11일 오전…환자 및 가족 누구나 참석 가능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3/11/01 [09:20]

이대서울병원,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환자 교실 개최

11일 오전…환자 및 가족 누구나 참석 가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3/11/01 [09:20]

【후생신보】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지하2층 컨벤션센터에서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환자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신장학회 주관으로 전국 20여개의 대학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은 가장 흔한 유전성질환 중 하나로, 부모 중 한사람이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에게 50%의 확률로 유전된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 유병율은 1,000명당 한 명으로 추정되는데 신장에 다수의 낭종이 생기면서 점차 신장 기능이 감소해 60세 이전에 50%가 투석을 받게 되는 질환이다.

 

이번 환자 교실에서는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류정화 교수가 환우들을 대상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쉬운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류정화 교수는 "최근에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중 일부 빠르게 진행되는 환자들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되는 등 혜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환자교육과 치료를 통해 투석을 지연시키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환자 교실은 사전 등록을 통해 환자 및 가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다과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환자 교실 사전등록은 02-6925-0691로 전화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https://testapt.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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