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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3분기 누적매출 1,100억 원 돌파

3분기 매출 368억, 영업이익 58억…올해 1,500억 매출 달성 전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10/27 [09:50]

제이브이엠, 3분기 누적매출 1,100억 원 돌파

3분기 매출 368억, 영업이익 58억…올해 1,500억 매출 달성 전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10/27 [09:50]

【후생신보】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JVM)’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8억 원(전년비 7.8%), 영업이익 58억 원(〃2.4%), 순이익 54억 원(〃17.0%) 달성을 지난 26일 공시했다.

 

제이브이엠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132억 원으로 올해 최초 연매출 1,500억 원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3분기 수출액은 164억 원이었는데 국내 비중이 55.5%로 가장 높앗다. 이어 수출 44.5%(북미 17.2%, 유럽 19.0%, 기타 8.3%)로 나타났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JVM EU)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73억 원의 매출을 달성, 눈길을 끌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작년 4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와 약국 내 근무 인력 부족 현상 등에 따른 ‘약국 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이브이엠은 독보적 기술력이 담긴 MENITH 등 혁신 장비와 약국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미래 글로벌 약국 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한국의 제이브이엠이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로봇팔이 장착된 자동조제기 MENITH를 출시하면서 미래의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제이브이엠의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가 예측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이브이엠은 기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넘어, 혁신을 통해 세상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고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중요한 중심축이 되는 혁신기업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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