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이 지난 13일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이공관 학회실에서 ‘바이오헬스분야 취업 역량강화' 주제로 임상병리학과 학생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업단과 동강대 임상병리학과와 협업의 일환으로 사업단 플랫폼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한 취업 연계 및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운영기획실장은 이날 ▲개방형실험실 사업과 ▲32개 참여기업 특성과 바이오 헬스 분야 취업 관련한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 ▲바이오 의료 미래 생태계 조성 ▲바이오헬스 산업 가치 등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취업 역량 강화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신태호 선임팀장은 ▲참여기업 의료 바이오 분야 소개는 물론 ▲의료 보건직 취업 전망, 대학병원 취업 전망 ▲세계임상병리사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윤식 동강대 임상병리학과장은 ”개방형실험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연구협력과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인 임상병리사의 인재양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최근 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전망 및 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을 접하게 함으로써 의료보건분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참여기업들의 성장을 목표로 상호협력하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신규고용 2022년, 2023년 상반기까지 총 159명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