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참여기업 보이노시스(대표 신정은)가 올해 1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결선에 진출했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 보이노시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음성 AI 기술로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보이노시스는 이달 6일 포항에서 개최된 2023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동시에, 올해 12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스타트업 월드컵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업에 선정됐다.
보이노시스는 치매 조기 예측의 중요성과 선제 투자의 필요성을 인식, 치매 조기 예측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딥테크 기업이다.
특히 곧 상용화를 앞둔 ‘치매 골든타임 파인더(Dementia Golden Time Finder)’는 목소리 만으로 치매를 조기에 예측해 예방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개최된 IMP에서도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에서도 여러 딥테크 기업을 제치고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다.
보이노시스 신정은 대표는 “시장에서 우리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치매 조기 예측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R&D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금년도 공동 내부 연구과제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조금준 단장,이민우 실장, 신태호 선임팀장에게도 감사하다”고 신 대표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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