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신신제약은 알보젠코리아의 일반의약품 토푸렉실플러스시럽과 세나서트2밀리그람질정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신신제약은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해당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되었다.
토푸렉실플러스시럽은 감기 제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완화제고 세나서트2밀리그람질정은 세균성 질증 치료제다.
이들 두 제품은 지금까지 도매를 통해서만 약국에 유통됐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소매 직거래로 유통 경로가 확대돼 더욱 많은 약국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다수의 일반의약품 1위 브랜드 육성 경험과 함께 지역별 정비된 영업 조직 및 약 1만 곳의 약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신신은 전문적인 소매 영업 조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약국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뛰어난 품질의 일반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라며, “이번 공급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의 훌륭한 제품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64년 역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타 제약사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공급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셀트리온제약의 화이투벤 시리즈를 포함한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미야리산제약의 ‘미야리산U’, HK이노엔의 ‘헛개 컨디션’, 비보존제약의 ‘라라올라액’ 등과 코마케팅(Co-Marketing)을 성공적으로 펼쳐온 바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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