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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선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5/04 [09:48]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선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5/04 [09:48]

【후생신보】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5월 4일 자로 의학부 총괄로 임재윤 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 사진)를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과정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있어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임재윤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전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엠디 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8년간 임상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대한암학회, 미국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 정회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내 임직원 8명이 한국에서의 탁월한 업무 성과를 근간으로 글로벌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중심지로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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