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당뇨병학회 주관 인슐린 펌프 워크샵 참여이오패치 실습 세션에 참석한 의사 등 의료진들에게 제품 시연 통해 올바른 사용법 알려【후생신보】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지난 26일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주관 인슐린 펌프 워크샵에 참여, 이오패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오플로우는 이날 참여한 의사 등 170여명에게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펌프 관련 역학, 임상 이용 사례를 포함한 최신 지견을 전달했다.
워크샵의 오전 강의 세션에서 홍준화 교수(대전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이오패치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이오패치를 통한 인슐린 치료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김재현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여러 인슐린 펌프 기기의 장단점과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을 알렸다.
이오플로우에서는 이번 워크샵 행사장에 이오패치 부스를 설치, 참석한 의료진들에게 이오패치를 알렸다. 이어 회사는 오후에 열린 인슐린 펌프 실습 세션을 직접 진행해 참여한 많은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제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실제로 80여 명의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금년 말 출시 예정인 이오패치 X는 진화된 하이브리드 인공췌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측정된 센서혈당을 기반으로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 조절하고 주입하기 때문에 당뇨인들에게 효과적인 혈당조절 뿐만 아니라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오플로우는 현재 이오패치 X는 지난해 말에 마지막 환자의 임상등록을 완료하여 임상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출시하며 인슐린 투약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오패치는 주입선이 없는 패치형 인슐린 펌프라 활동이 자유롭고, 일 회 부착 시 최대 3.5일(84시간)간 지속적으로 인슐린 주입이 가능하다. 주 2회 정기 교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슐린 주입량을 조절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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