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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차기 원장 재선출 이달 31일 마감

이사회 내달 15일 최종후보 선출 예정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3/01/19 [13:30]

서울대병원 차기 원장 재선출 이달 31일 마감

이사회 내달 15일 최종후보 선출 예정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3/01/19 [13:30]

【후생신보】 서울대학교병원이 차기 병원장 재선출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 이사회(이사장 오세정)는 18일 서울대병원장 공개모집 공고를 병원, 교육부, 알리오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자격은 의과대학 교원으로 10년 이상 교육 경력이나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 의료 경력이 있는 자다. 임용기간은 3년이며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응모지원서, 경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병원경영계획서 및 연도별 경영실천계획서, 병원공공성강화계획서 및 연도별 공공성강화실천계획서, 예비후보자 사전 질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사전 질문은 병원장 적격성 판단을 위해 △병역기피 현황 △ 세금탈루 여부 △불법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 부정행위 △음주운전 여부 △성 관련 범죄 △기타 징계 △가족 관계 등을 묻는다.
 

서울대병원 법인이사회는 ▪ 이사장 오세정(서울대 총장) ▪ 기관장 김연수(서울대병원장) ▪ 이 사 장상윤(교육부차관) ▪ 이 사 이기일(보건복지부 1차관) ▪ 이 사 최상대(기획재정부 2차관) ▪ 이 사 김정은(서울의대 학장) ▪ 이 사 구 영(서울대 치과병원장) ▪ 이 사 김용림(경북대병원장) ▪ 이 사 김준기(서울대 행정대학원장)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추천한 병원장 최종 후보자 박재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정승용 외과 교수 모두 병원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반려한 바 있다. 
 
병원계에서는 지난해 8월 공모 이후 5개월 만에 치러지는 재선거인 만큼, 어떤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질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장은 지난해 5월 31일 임기가 만료된 김연수 병원장이 8개월 가까이 추가 임기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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