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오, 인지장애 치료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맞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1/18 [10:36]
【후생신보】IT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알피오(대표 모지현)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의료혁신 연구개발 첨단재생바이오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인지장애 치료 및 검사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신경과에서 인지기능장애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중재치료 및 인지기능검사 기술의 ICT화 개발을 위해 의기투합한 것.
이번 연구를 주도하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뇌신경센터 김경환 교수<사진> 연구팀은 알피오의 ICT화된 인지기능검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를 위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학술회의와 세미나,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에도 합의했다.
김경환 교수 연구팀은 “알피오의 ICT화된 인지기능검사 시스템으로 환자를 인지기능저하 초기에 조기 진단 및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독자적인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알피오는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장비에 대한 치료, 검사, 재활데이터 분석 등을 통하여 환자와 의료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알피오, 첨단재생바이오연구, 김경환 교수, 인지장애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