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알리코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21%․678% 대폭 성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10:20]

알리코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21%․678% 대폭 성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11/09 [10:20]

【후생신보】제약 기반의 헬스케어 특화기업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이 3분기 분기 최대의 영업이익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코제약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4억 원, 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678% 각각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또, 공시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236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67% 증가한 수치다.

 

알리코제약에 따르면 ▲치매 관련 치료제 ▲혈관계 치료제 ▲소화기 질환 치료제 ▲진통제 ▲호흡기 질환 치료제 등 ETC 품목의 고른 판매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알리코는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자사 전환 품목에 대한 임상시험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주요 경비였던 경상연구비 지출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회복하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지난 8월 태국 최대 기업인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의 유통그룹 CPP 및 필리핀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Aglobal Care와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제약사 PT Phapros Tbk와 국소마취용 외용제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알리코제약은 지속적인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신규 사업인 의료기기와 여성 케어 등 특화 사업 부분의 3분기 누적 매출이 26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며 “신사업에 대한 빠른 성장과 함께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