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이 지난 24일 ‘제1회 이오패치 투게더링’ 행사를 개최<사진>, 사용자와 소통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약 100여 명의 사용자와 보호자들이 참여했고, 이오플로우는 행사 참석자를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로 구분해 그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규 사용 희망자 그룹에는 인슐린 펌프 및 이오패치 사용에 대한 간단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이오패치 사용자 그룹에는 영양교육 및 이오패치 사용 꿀팁 전수와 같은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처음으로 사용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향후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오플로우의 서종옥 마케팅 본부장은 “이오패치는 2021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라며, “제품 판매 개시 후 처음으로 실제 사용자를 만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던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사용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앞으로 전국적으로 사용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사용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이오패치 투게더링’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최근 판매 실적이 부진 등으로 영업, 판매를 담당했던 휴온스와 갈라섰다. 직접 영업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대형 제약사와 또 다른 협력 계획도 열어 둔 상태다.
회사는 영업 전담 조직 등을 통한 체계적인 공략을 통해 현재 교류 중인 13개 병원을 80개까지로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마케팅 및 영업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이오패치의 성공신화를 쓰겠다며 계획이다.
이 밖에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에서 각각 유통 파트너사와 이오패치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은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생태계 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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