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3월 로봇수술기구 다빈치xi를 본격 도입한 지 1년 6개월만이다.
현재 강동성심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소화기 외과 위주로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고난도 수술을 로봇수술로 본격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로봇팔을 이용하여 병변 부위를 정교하게 제거하는 최첨단 수술로 혈관 및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3D 입체 카메라를 통해 수술 부위를 1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기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외과 박준호 로봇수술센터장은 “센터 의료진의 열정으로 300례를 달성한 것도 의미 있지만 더욱 뜻깊은 것은 수술에 만족하며 감사를 표했던 환자분들”이라며 “향후에도 센터 전문의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보다 나은 수술 결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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