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블루팜코리아(이하 블루팜)가 지난 10일, 첫 독감백신 출하와 함께 ‘의약품 안전배송 관리병원’ 인증제도를 시작했다.
‘의약품 안전배송 관리병원’ 인증제도란 최근 개정 강화된 냉동냉장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KGSP)을 준수하여 냉장유통 의약품을 공급한 병의원에 안심배송 인증마크를 교부하는, 블루팜만의 콜드체인 보증서비스다.
블루팜을 통해 의약품을 공급받는 모든 의료기관에는 안삼배송 인증마크가 전달되며 독감백신 뿐 아니라 냉장유통이 필요한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독감백신의 경우 주로 더운 여름부터 초가을에 배송되기 때문에 유통 과정에서 규정온도(2~8℃) 이탈 위험이 높다.
이에 블루팜은 “냉장유통 품질관리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은 독감백신의 유통시즌을 맞아 국민의 백신 신뢰회복을 돕고자 해당 인증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엠텍 정병찬 대표는 “강화된 규정에 맞춘 콜드체인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운영해본 결과 안정적인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얻어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의약품 안전배송 관리병원 인증제도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블루팜은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이 운영하는 의약품 이커머스 온라인플랫폼이다. 병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폐쇄몰로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등 다양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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