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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곤지암 신공장에 108억 투자 결정

이오패치 공정자동화 기계설비 확충 위해…수출 확대 등에 선제적 대응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6/01 [16:20]

이오플로우, 곤지암 신공장에 108억 투자 결정

이오패치 공정자동화 기계설비 확충 위해…수출 확대 등에 선제적 대응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6/01 [16:20]

【후생신보】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곤지암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곤지암 신공장 증축 및 개축과 이오패치 공정 자동화 라인 구축을 위한 신규 시설 투자로 투자금액은 108억 5,0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공장 증축 및 개축에 37억 5,000만 원, 이오패치 공정자동화 라인에 7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회사 측은 금번 시설투자는 지난해 6월 매입한 경기도 광주 지역 내 곤지암 토지 및 건물에 이오패치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증축 및 개축을 진행하고, 이오패치 공정자동화를 위한 기계장치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공정자동화를 통해 획기적인 품질 향상, 생산량 증대 및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화 생산시설 완공 후 이오패치 생산량은 약 4백만 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신공장 이오패치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춤으로써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높은 성장세에 대비해 선제적인 이오패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곤지암 신공장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화 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2022년 12월 이후부터는 보다 나은 이오패치 생산환경이 갖춰져 국내외 선주문량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신공장은 엄격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에 맞춰 구축되며, 연내 인증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또한 신공장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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