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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진균감염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11:03]

항생제, 진균감염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2/05/16 [11:03]

항생제가 진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을 비롯한 세균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한 입원 환자는 침습성 칸디다증과 같은 치명적인 진균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버밍엄 대학과 미국국립보건원(NID)에서 병원에서 항생제가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진균감염 위험을 증가시키고 항생제와 면역증강제를 병용하면 진균감염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입원 환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생제를 쓰면 진균 감염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쥐 실험에서 혼합 항생제를 투여한 쥐를 침습성 칸디다증을 일으키는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감염시켰을 때 장내 감염으로 사망률이 증가했지만 면역 증강제를 병용하면 진균 감염의 중증도와 사망률이 감소했다.

 

UNIVERSITY OF BIRMIN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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