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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위원장, 말 많은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3연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5/04 [15:49]

김성진 위원장, 말 많은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3연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5/04 [15:49]

【후생신보】의약품광고심의원회 활동을 두고 논란이 많았던 가운데 올해 해당 위원회 맴버가 새롭게 꾸려졌다. 위원회의 사전 심의 통과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과대 또는 불법 광고로 행정 처분을 내리고 있어 업계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 새로 구성된 맴버들은 이같은 혼란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를 선임했다.

 

이로써 김성진 위원장은 3년 연속 위원장에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장춘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준희 보령홀딩스 상무를 각각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보건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의약품의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의 확대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제약기업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균형감과 유연성을 견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성진(경희대학교 교수) ▲부위원장 이준희(보령홀딩스 상무), 장춘곤(성균관대학교 교수) ▲위원 권성준(휴온스 이사), 김대현(동화약품 상무), 김영희(대한약사회 이사), 김혜영(한국화이자제약 이사), 민양기(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 민영동(한국방송협회 부장), 안대천(인하대학교 교수),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장재원(유유제약 상무), 진창현(SK바이오사이언스 팀장), 최병석(변호사 최병석 법률사무소), 한상현(동아제약 팀장), 주은영(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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