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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중증질환 희귀암 치료제 건보 적용 확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1/29 [20:02]

윤석열 후보, 중증질환 희귀암 치료제 건보 적용 확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1/29 [20:02]

【후생신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9일 중증질환과 희귀암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것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24번째 공약으로 "수 천만 원에 달할 수 있는 중증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수요가 적은 만큼 약값이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과 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소아백혈병, 항암 치료, 중증·희귀질환 신약 등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재난적 의료상황 등으로 도움이 절실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세심한 보건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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