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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상반기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 허가 목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11:04]

유나이티드, 상반기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 허가 목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1/24 [11:04]

【후생신보】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현재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코로빈 액티베어(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의 2상 임상 환자 모집이 2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중등증 및 중증에서 코로빈 액티베어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환자 모집에 나선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코로빈 액티베어의 효능 효과를 입증,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조건부 품목 허가를 획득하겠다는 목표다.

 

임상용 제품 생산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조건부 품목허가 완료시에는 세종2공장에서 연간 수백만 명 분의 제품을 생산할 cGMP 수준의 설비도 갖춘 상태다.

 

특히, 멕시코를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세계 최초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인 코로빈 액티베어의 2상 임상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논의에도 탄력이 예상된다.

 

유나이티드제약 핵심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등의 변이를 통해 계속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세계 최초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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