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국내 대표 원료의약품 회사인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에 110억 원 이상의 신약 원료 의약품을 공급한다.
에스티팜은 2일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114억 원 상당의 임상 3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에스티팜의 최근 매출액의 9.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12.2일부터 오는 2023년 9월 30일까지다.
에스티팜은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은 현재 글로벌 3상 임상이 진행중인 만성질화(심혈관계질화)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생산해 공급하는 계약”으로 “해당 신약은 현재 심혈관계질환 외 심근경색 및 협심증, 간손상으로 적응증을 확장해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심혈관질환 적응증으로는 오는 2025년 상업화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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