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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 수명 5년 늘린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08:07]

오메가 3, 수명 5년 늘린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7/26 [08:07]

오메가-3 혈중 농도를 높이면 수명을 5년까지 늘릴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건강에 좋은 오메가-3를 섭취하기 위해 1주일에 두 차례 멸치와 연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스페인 델마 의학연구소에서 등푸른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해서 오메가-3 혈중농도를 높이면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65세 이상의 노인 2,240명의 혈중 지방산 농도를 측정하고 평균 11년간 건강상태를 비교했을 때 등푸른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해서 적혈구에 오메가 3 농도를 높이면 기대수명이 5년까지 길어졌고 담배를 피우면 기대 수명이 4.7년 짧아졌으며 오메가 3 혈중 농도를 1% 증가시키면 금연했을 때와 같은 수준으로 사망위험이 줄었다.

 

지방산의 혈중 농도에 따른 사망위험을 비교했을 때 오메가 3를 비롯한 네 가지 지방산의 혈중 농도가 사망 예측인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혈관 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두 가지 포화지방산은 의외로 혈중농도가 높을수록 기대 수명이 길었다.

 

IMIM (Hospital del Mar Medical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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