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자녀 출산 2년 이상 터울 필요 없어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21 [14:24]

자녀 출산 2년 이상 터울 필요 없어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7/21 [14:24]

자녀 간 2년 이상 터울을 둘 필요는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출산 후 2년 이내에 임신을 하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급적 출산 후 2년 이상 지난 후에 임신하도록 권하고 있지만 그런 권고 사항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산 후 2년 이상 지난 후에 임신하라는 권고는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국가의 자료에 근거한 것이며 그런 권고가 고소득 국가에도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호주와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 120만 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을 해도 출산 후 18~23개월에 임신한 경우에 비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증가하지 않았고 출산 후 60개월 이상 지나서 임신한 경우에는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증가했다.

 

Curtin Universit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