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한국얀센이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국얀센(대표 조욱제, 정레이)은 14일 자가면역질환사업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자가면역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궤양성대장염 인스타툰, iCare4U 건선 웹사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궤양성대장염 인스타그램 계정(@Janssen_uc)은 인스타툰을 그리는 오느리 작가와 협업했다. 오느리 작가와 얀센은 환자 관점에서 궤양성대장염 원인과 진단, 치료, 예방, 일상 생활 관리까지 종합적인 의약학적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건선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iCare4U 건선’ 운영 중이다. 다양한 건선 질환 컨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건선 질환을 보다 상세하고 종합적인 정보 제공하는 웹사이트 ‘iCare4U 건선’을 오는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Icare4U 건선 웹사이트는 어렵게 느껴지는 건선 질환 정보를 쉽게 재구성해 대중과 환자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7월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에서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언택트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국얀센 임직원 100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여 직원 한 명당 10만원을 적립해 총 1,000만원이 모이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소원을 이루기 위한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얀센 자가면역질환사업부는 2011년 류마티스 관절염을 시작으로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까지 치료제를 제공하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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