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7억 5천만 원의 연구비(2021년 5월~12월)를 지원받는다.
이번 인센티브 연구비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과제의 전년도 사업화 성과와 금년도 활용계획을 평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병원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를 더욱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1유닛(사업명: 수요기반 면역조절제 개발을 위한 전주기·개방형 임상중개 연구서비스 비즈니스모델 확립, 책임자: 박해심 교수)의 2020년 사업화 정량적 성과로 신규 창업(에이프롯바이오 1건), 기존의 창업회사 에비드넷, 나노팬텟, 버드온의 매출액 862백만 원과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 2020년 기술이전료 17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도 인센티브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센티브 연구비로 ‘면역질환 플랫폼 기술 사업화 고도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10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대상으로, 주관연구기관이 중점연구분야의 목표달성을 위해 산(産)·학(學)·연(硏)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기초 및 중개·임상연구를 거쳐 실용화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추진 단위인 유닛을 운영하는 육성 R&D 사업을 선정, 1-3단계(8년 6개월)로, 연간 25억 원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3년 4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총괄책임자 김철호 교수)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 2019년 3회 연속 재지정되어, 현재 3단계 ‘R&D 선순환 체계 구축의 고도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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