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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4,500평 규모 공장 부지 매입

경기도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약 86억 원 투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1:30]

비보존, 4,500평 규모 공장 부지 매입

경기도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약 86억 원 투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6/30 [11:30]

【후생신보】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는 자회사 비보존제약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공장부지 14,950㎡(4,522평)를 86.45억 원에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 신설될 공장은 생산동, 자동화 창고동, 사무동, 경비동 총 4개 동 규모로, 2023년 착공 및 2025년 완공 목표다.

 

비보존제약은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 생산 공정 및 물류 자동화를 통해 고도의 품질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 매입에 나섰다. 또, 현재 향남제약단지 내 공장을 국제 규격에 맞게 새로운 공장으로 신설 이전하고 자동화 창고도 신축, 고형제, 연고제 등이 생산라인도 글로벌 수준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비보존(회장 이두현)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생산 공장도 해당 부지에 신설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비보존 헬스케어 오동훈 대표는 “비보존 제약은 국내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글로벌 수준의 공장 설립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 환경에 혁신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적인 제약회사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신약, 개량신약 개발과 발매에 주도적으로 나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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