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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고해상도 초음파영상진단기 도입

복부 초음파 진단 최고 프리미엄 장비 추가 도입
상복부 소화기내과 질환 환자에 큰 도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6:16]

전북대병원, 고해상도 초음파영상진단기 도입

복부 초음파 진단 최고 프리미엄 장비 추가 도입
상복부 소화기내과 질환 환자에 큰 도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6/15 [16:16]

【후생신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복부 초음파 진단기에서 최고 프리미엄 장비인 초음파영상진단기(EPIQ5/7 Elite)를 도입해 가동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간과 급만성감염, 간경변증 및 복수, 간세포함, 간내 양성종양, 간농양, 담석, 담낭용종, 담낭염, 담도 양성 종양 및 담도암 등 소화기내과 질환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는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북대병원에서 도입한 EPIQ5(Elite)와 EPIQ7(Elite)은 기존의 다른 장비들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상 기술이 적용되어 픽셀 단위까지 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임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LED 모니터가 장착되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병변을 볼 수 있다.

 

이 장비들은 해부학적 인텔리젼스(Anatomic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뛰어난 속도와 해상도를 제공한다. 초음파 영상에 CT MRI PET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결합해 병변의 심층적인 분석을 돕는 이미지 퓨전(Image Fusion) 기술과 트랜스듀서(탐촉자) 추적 기술을 기반으로 병변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석하도록 돕는 최신 초음파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독자적인 엑스매트릭스(xMATRIX) 기술을 적용해 초음파를 종단과 횡단으로 발사해 두 개 단면을 동시에 영상으로 나타내며 실시간 3D 혈관 영상으로 구현해 혈관 내 플라크 위치나 혈관 협착 정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병원 측에서는 이번 최첨단 초음파영상진단기 도입으로 초진 환자의 경우 신체검사, 혈액검사와 함께 당일 초음파를 시행해 진단률을 높이고 국가검진에 포함된 만성B형간염과 만성C형간염, 간경변증 환자 등의 초음파 검사 시행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등 상복부 소화기내과 질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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