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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자동차보험 사전점검 서비스’ 행정 효율 향상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0:17]

심평원, ‘자동차보험 사전점검 서비스’ 행정 효율 향상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06/07 [10:17]

【후생신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청구 오류를 예방하고 의료기관과 보험사의 행정낭비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환자 자격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통사고환자 자격 사전점검’은 의료기관이 진료비를 청구하기 전에 심사평가원의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보험 환자 자격*을 점검 후 수정‧보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5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청구 후 자격점검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최근 3년(’18-’20년) 간 자격 관련 지급불능이 전체 지급불능의 76.7%를 차지했고, 이로 인한 의료기관의 재청구, 보험사의 보상 지급 처리 지연 등 행정낭비가 발생하여 청구 전 교통사고환자 자격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심평원은 ‘교통사고환자 자격 사전점검’을 사전점검서비스 항목으로 추가하고, 사고접수번호 또는 지급보증번호 기재착오에 대한 상세 내역과 각 보험사의 체계에 맞는 올바른 기재방법을 제공해 청구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영식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교통사고환자 자격점검 서비스를 의료기관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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