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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눈에 쏙쏙 건강백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북한이탈주민 위한 건강지침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09:49]

[신간] ‘한눈에 쏙쏙 건강백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북한이탈주민 위한 건강지침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6/01 [09:49]

【후생신보】  북한이탈주민이 안전하게 정착과 자립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지침서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는 5월 27일 북한이탈주민 건강지침서 ‘한눈에 쏙쏙 건강백과’ 출판기념 및 전달식을 가졌다.

 

‘한눈에 쏙쏙 건강백과’ 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전한 정착과 자립,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건강 이야기’를 담은 건강 지침서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공동 발간했다.

 

이 책은 크게 일반정보, 실용정보, 질병정보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는데 ▲ 일반파트에서는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체계와 아픈 부위에 맞는 진료과 선택법, 병원이용법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소개하고 ▲ 실용파트에는 흡연과 금연, 알코올중독, 약물복용법, 예방접종 등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생활 속 필수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 질병파트에서는 17개 진료과의 주요 질병 정보를 QA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보건의료 서비스가 낯선 북한이탈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삽화와 쉬운 표현을 사용했다.

 

이번 책은 30명이 넘는 의료진이 1년에 걸쳐 집필과 교정 작업의 결과물로 강남센터 의료진 뿐 아니라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에서도 다수의 의료진이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주성 원장은 “집필을 위해 애써주신 의료진, 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센터는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우리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 정인성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침서가 절실히 필요하던 차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아주 적기에 발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의료진이 집필에 동참해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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