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비오 오라팡정, 복지부 혁신제품 지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5/07 [14:27]
【후생신보】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알약형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오라팡정은 지존 장정결제와 달리 복용이 편한 알약형 대장 내시경 복용제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 OSS 액제 대비 더 안전하면서 복용이 편하고 시메티콘을 함유해 장내 발생 기포제거 문제까지 해결했다는 평가다.
한국팜비오 측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오라팡정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 발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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