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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콘돔, 전 임직원 HPV 백신 접종비 지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09:31]

이브콘돔, 전 임직원 HPV 백신 접종비 지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5/06 [09:31]

【후생신보】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콘돔(인스팅터스)은 전 임직원 대상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접종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브콘돔은 1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이면 사내 시스템을 통한 간단한 신청으로 누구나 HPV 백신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임직원들의 만 9~14세 자녀들에게도 접종 비용이 지원된다.

 

이브콘돔 측은 “자사의 고용 브랜드 가치를 더 극대화하면서 사내 복리후생과 회사 비전의 합치를 통해 구성원들의 근로 의욕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브콘돔은 성교육 전문가와 함께 HPV 관련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기 타운홀, 워크숍 등을 통해 사내 교육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현재 접종 연령 및 성별 범위가 모호한 HPV 백신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해 NGO, NPO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스팅터스는 지난 2015년 창립된 법인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식 건강용품을 연구·개발하는 소셜벤처다.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EVE)’를 토대로 친환경 콘돔, biocompatible 러브젤, 유기농 외음부 세정제, 생리컵 등 생식기에 닿는 제품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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