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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15:06]

동화약품,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30 [15:06]

【후생신보】동화약품은 지난 29일 2020년 발매된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도 올해에도 네팔 다일렉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동화약품은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가 8회 차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활명수와 함께 대표적인 장수 문구 브랜드인 ‘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모나미 시그니처 제품인 153 볼펜의 육각 모양을 모티브로 한 123주년 기념판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일곱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左),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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