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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비보존 대표 제약바이오협 윤리위 참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3:18]

바이넥스․비보존 대표 제약바이오협 윤리위 참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19 [13:18]

【후생신보】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러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앞서 식약처는 이달 8일 바이넥스(대표 이혁종)가 허가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했다며 문제의 제품들을 회수 폐기 조치한 바 있다. 비보존제약(대표 이두현)도 다수 제품을 같은 이유로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전례없이 높아진 이 시점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번 사태를 통렬한 자성의 계기로 삼을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

 

협회가 식약처 조치 후 이 처럼 발빠르게 대처에 나선 이유는 흔들리는 K-바이오의 신뢰 회복에 있어 보인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바이넥스 대표와 비보존제약 대표는 제약바이오협회 윤리위원회에 직접 참석, 이번 사안에 대해 각각 소명했다.

 

이들 두 대표들의 발언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협회는 청문에서 사실을 토대로 협회는 사실 확인에 나서게 되고 이후 이사회에서 징계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하는 과정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협회 정관 제10조(회원의 징계)에 따르면 협회 회원 중 ▲회원의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 ▲협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업을 방해하는 행위 ▲6개월 이상 회비를 체납하는 행위에 대해 구두 경고, 서면 경고, 자격정지, 제명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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