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강북삼성병원, 골든타임 사수 위해 ‘FAST-ER’팀 가동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10 [13:53]

강북삼성병원, 골든타임 사수 위해 ‘FAST-ER’팀 가동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10 [13:53]

▲ 강북삼성병원이 뇌졸중 환자 등의 골든 타임 사수를 위해 뇌혈관센터 내에 'FAST-ER' 팀을 꾸려 운영에 나섰다.(왼쪽에서 네번째가 신호철 병원장)

【후생신보】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 8일 뇌혈관센터 내 ‘FAST-ER’ 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FAST-ER’팀은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뇌혈관센터 내 구성된 뇌졸중 신속대응 시스템이다.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상주하며 뇌졸중 의심 환자 내원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꾸려졌다.

 

이 뿐 아니라 인근 협력병원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 발견 시 현장에서 ‘FAST-ER’팀에 직접 연락을 취하도록 핫라인을 운영토록 한 것도 특징이. 핫라인으로 연락받은 ‘FAST-ER’ 팀은 환자가 응급실 도착 즉시 영상검사, 약물치료 및 뇌졸중 시술이 가능하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FAST-ER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 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관리까지 최고 수준의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며 “환자분들의 건강한 삶,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365일 24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소속의 전문의들이 급성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의 초기 대응부터 신경중재시술, 뇌혈관질환에 대한 고난도 수술 등을 제공중에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북삼성병원, 뇌졸중, 뇌혈관센터, FAST-ER, 신호철 병원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